오늘도 뭘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면 인류 최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지 않을까 한다.
그러던 찰나 최근에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육개장이 생각이 났다. 한 1~2주 냉동실에 있었던 듯 하다.
1~2인 분이라 적혀 있어서 충분히 두명이서 먹을 듯 했다.
조리 방법은 전자렌지 혹은 냄비에 끓이면 되는 것이었다.
홍익 궁중 전통 육개장 조리 방법
1. 전자렌지의 경우: 4분 30초 (1000w 기준)
2. 냄비에 5분 정도 끓이면 됨
두가지 방법 모두 해동 없이 가능했다.
필자는 2번째 방법인 냄비에 끓이기로 했다. 왠지 전자렌지는 간편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 ???
그런데 여기서 착오가 있었다. 냉동 상태라서 비닐팩이 잘 제거가 되지 않았다.
아마 냄비에 중탕 형태로 해동 시키면서 끓이는 것이라는 의미였다. 나는 내용물만 냄비에 끓이고 싶었는데, 그게 좀 착각이었던 듯 했다.
시간은 설명서에 5분이라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좀더 걸렸던거 같다. 대략 8분 정도 ???
냄새는 아주 괜찮았고 양도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듯 했다.
식당에서 먹는 육개장 2인의 양은 아니지만 2명이서 다른 반찬과 먹기에는 충분했다.
개인적으로 국이나 찌개를 많이 먹는 타입이 아니라서, 사실상 3인이 적당히 먹기에도 충분하리라고 본다. 물론 3인이 먹을 만큰 건더기가 많은 것은 아니니 이점은 유의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금일 먹은 육개장에서 관해서 간단히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간단히 집에서 먹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육개장 애호가라면 그리고 어느정도 MSG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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