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와 취미 2

다이소 5천원 페인트

가끔씩 벽에 페인트를 칠할 일이 있다. 작은 원룸을 임대할 때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셀프로 페인트 칠을 한다. 도배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도 할 때마다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는 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 거 같기도 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빨리 빨리 하려는 생각이 너무 강렬해서 인 거 같다. 오늘 처음으로 다이소에서 페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5000원이면 참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용략을 보면 0.9리터이다. 참으로 애매한 용량이다. 왜 1리터가 아닐까? 벽은 한면 정도 칠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한번 정도 덧칠을 포함해서 이니, 한 벽면을 2번 정도 칠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만약에 누군가가 본인의 원룸이나 혹 벽을 칠하고..

여가와 취미 2024.01.04

쿠팡발 toocki, essager 대란 (가성비 케이블 관련 제품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거 같기도 하다. 뭐 정말 의도한 것은 아닌데 그냥 느낌대로 적었을 뿐이다. 요 몇달간 정말 쿠팡에서 아주 소소하게 (1000원 부터 비싸야 2000원 정도) 케이블 및 케이블 타이 등을 구매한거 같다. 솔직히 지금 당장은 필요없다. 하지만 꼭 필요할 때는 주위에 없어서 급하게 주문하거나 다이소에 들러서 구매하곤 한 것들이다. 배송비 포함 1000원이면 어떻게 마진이 남을까? 그것도 from china에서? 답은 혹시 from china라서 그런 것인가? 제품의 품질도 정말 좋으면서 포장도 나쁘지 않다. 아니 포장도 좋다. 자주 이용하는 알구몬에서도 항상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들이다. 지금은 다소 가격이 좀 올랐거나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1000원에 곧잘 풀리는 듯 하다. 그때 또..

여가와 취미 2023.12.30